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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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4 오블완카테고리 없음 2024. 11. 24. 20:10
하루가 엄청 길었던 하루..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아들 면접하는 대학교에 같이 갔다 8시40분까지 입실해야 해서 3시간 전에 출발 버스를 3번 갈아타야하는 초행길서울시청역에서 환승을 해야하는데 아침부터 어떤 집회가 있는지 버스가 우회해서 여차하면 면접시간을 못맞출뻔했다 정말 운좋게 학교에 도착할수 있었지만 만약 제때 시간을 못맞췄을때를 생각하면 앞이 깜깜해진다집회로 인해 버스나 택시를 탈수 없어서 면접시간에 못갔을때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지...서울시청역에서 버스를 환승해야할때는 정말 신경을 써야할것 같다 특히, 어떤 중요한 날 시간을 꼭 맞춰야할때..#서울시청역 #버스 #우회 버스전광판에 우회 라고 써져 있는것을 지방에 사는 나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모른체 처음에는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이럴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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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오블완카테고리 없음 2024. 11. 21. 18:41
오늘 몸무게 재는걸 깜박햇네 다이어트 벌써 헤이해졌어 ㅠㅠ 아들 수능결과 드디어 하나 붙었다 기대에 못미치는 대학에 붙어 기분이 별로 일것 같았지만 붙고 나니 너무 좋았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말아야지..내려놓아야한다.. 아직 1차발표라 면접까지해야 최종합격이 되어서 아직 방심하긴 이르다 주말에 면접하러 가야해서 그동안 면접 공부도 해야하고 나까지 맘이 바쁠듯하다 수능끝나고 논다고 12시전에 집에 들어온적이 없는 아들... 면접 준비는 할려는지 오늘 집에 일찍 와서 지금 면접공부하고 있다 아들 저녁해줄려고 고기 사왔다어머님, 남편이 내려가니 음식에서 해방되어서 너무 좋다 아들은 편식이 심해서 지가 먹는것만 해주면 되니 한결 편하고..당분간 나는 냉털하면서 지내야겟다 좀 덜먹으며 다이어트도 하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