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엄청 길었던 하루..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아들 면접하는 대학교에 같이 갔다
8시40분까지 입실해야 해서 3시간 전에 출발
버스를 3번 갈아타야하는 초행길
서울시청역에서 환승을 해야하는데 아침부터 어떤 집회가 있는지 버스가 우회해서 여차하면 면접시간을 못맞출뻔했다
정말 운좋게 학교에 도착할수 있었지만 만약 제때 시간을 못맞췄을때를 생각하면 앞이 깜깜해진다
집회로 인해 버스나 택시를 탈수 없어서 면접시간에 못갔을때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지...
서울시청역에서 버스를 환승해야할때는 정말 신경을 써야할것 같다
특히, 어떤 중요한 날 시간을 꼭 맞춰야할때..
#서울시청역 #버스 #우회
버스전광판에 우회 라고 써져 있는것을 지방에 사는 나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모른체 처음에는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이럴때를 대비해야할 대책을 생각해놓아야 한다
일반 택시도 잘 잡히지도 않아서 카카오택시라던가 그런것도 할줄알아야 할것 같았다
나는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않는 경기도러라서 서울의 복잡함에 또 한번 놀라는 날이었다
아들의 면접은 무난하게 잘 마무리 된것 같았고 면접 끝난후에 또 신나게 친구들과 놀고 있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