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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오블완카테고리 없음 2024. 11. 21. 18:41
오늘 몸무게 재는걸 깜박햇네 다이어트 벌써 헤이해졌어 ㅠㅠ 아들 수능결과 드디어 하나 붙었다 기대에 못미치는 대학에 붙어 기분이 별로 일것 같았지만 붙고 나니 너무 좋았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말아야지..내려놓아야한다.. 아직 1차발표라 면접까지해야 최종합격이 되어서 아직 방심하긴 이르다 주말에 면접하러 가야해서 그동안 면접 공부도 해야하고 나까지 맘이 바쁠듯하다 수능끝나고 논다고 12시전에 집에 들어온적이 없는 아들... 면접 준비는 할려는지 오늘 집에 일찍 와서 지금 면접공부하고 있다 아들 저녁해줄려고 고기 사왔다어머님, 남편이 내려가니 음식에서 해방되어서 너무 좋다 아들은 편식이 심해서 지가 먹는것만 해주면 되니 한결 편하고..당분간 나는 냉털하면서 지내야겟다 좀 덜먹으며 다이어트도 하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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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오블완카테고리 없음 2024. 11. 18. 18:54
오늘 부터 다이어트 하기로 해서 아침부터 신경을 써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59.3 ㅠㅠ아침은 샐러드를 준비해서 먹고점심은 간단하게 호박, 계란, 크래미를 구워먹었다운동은 동네산책하며 8000보 달성저녁은 굶을려고 했는데 산책하고 와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맥주 한캔 ㅜㅜ이후에는 진짜 아무것도 먹지말아야한다그리고 바리스타도 끝나고 남편, 어머님도 없고 청소도 어제 다했고 뭘할까 하다가 어반스케치 그림 그려보았다 잘 그리진않지만 재미있어서 좋다 복잡하게 그리는건 잘 못하고 간단하게 그리는걸 좋아한다 색칠도 마찬가지 ㅋㅋ 그리고 한참 저녁 준비하고 있을 이시간을 오블완을 하며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자유롭고 좋다♡오블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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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오블완파킨슨병 간병일기 2024. 11. 17. 18:56
오늘 점심까지 먹고 2시즘에 남편과 어머님은 부산으로 떠나셨다 이제 설날에나 볼수 있을까 아무리 어머님과의 사이가 안좋았다고 해도 부산가는게 그리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이 알수없는 이마음은 뭔지 ... 주차장까지 배웅을 하고 올라와서 마음이 심숭생숭해서 바로 정리 및 청소에 들어갔다 2명의 일상생활용품들이 꽤나 많이 빠져서 집이 횡한 느낌마저 들었다 마음이 어지러울때는 몸을 움직이는것이 최고라는것을 아는지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정리를 하였다 다 하고 나니 무려 3시간이 지나있었다.. 3시간동안 청소를 했더니 허기가 져서 맥주 한캔했다 살이 너무 쪄서 오늘부터 다이어트할려고 했는데... 목도 마르고 마음도 심숭생숭이라 그냥 마셨다 둘이 떠난 빈자리가 아직 실감이 잘 나지않는다 아들 수능이라도 잘 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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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오블완카테고리 없음 2024. 11. 16. 20:59
남편은 원래 수능끝나고 금요일에 어머님과 부산가기로 했는데 이것저것 일처리하느라 내일 일요일 가기로 결정을 했다 이제 아들 수능도 끝나고 나는 바리스타 교육도 끝나고 남편과 어머님도 떠나고 이제 뭘 해야하지 ㅋㅋ 그래서 일단 나는 다이어트를 한번 해보기로 했다 어머님 오기전에는 54kg를 유지해 왔는데 어머님 오시고 매끼니를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먹어지고 스트레스 받으니 또 더 먹고 그러다가 지금은 59kg까지 되었다 내일부터 오블완의 주제는 다이어트로 해봐야지 식단과 운동으로 한번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