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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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5 파킨슨 간병일기파킨슨병 간병일기 2024. 8. 5. 18:24
7월부터 노치원에 다니시는 어머님은 아침 8시반에 나가서 4시즘에 돌아오신다노치원 셔틀버스가 바로 집앞 주차장앞까지 와도 어머님 혼자서는 절대로 나갈수가 없어서 항상 같이 나가서 셔틀버스 태워드리고 돌아올때도 셔틀버스 내리는곳에 마중나가 있어야한다말그대로 진짜 유치원하고 똑같다거동이 좀 편한 어르신들은 셔틀에서 내리면 그냥 혼자서 집에 오고 가고 하신다는데 우리어머님은 예외다 내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고 유치원셔틀버스 기다림에서 해방되었을때 좋았었던 생각이 난다 셔틀버스 기다리는게 별게 아니라면 아무것도 아닌데 은근히 사람 신경쓰이고 귀찮게 한다 .. 그시간에는 무조건 대기를 하고 있어야하니 어디 시간들여 멀리 갈수도 없고, 약속잡기에도 시간이 애매하고, 알바등을 하기도 제약이 많이 되어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