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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5 오블왓카테고리 없음 2024. 11. 15. 20:48반응형
아들 수능결과가 가슴이 아프다
내가 너무 기대를 한걸까 아들이 원망스러웠다가 결국은 내탓 내머리탓으로 결론을 내리니 맘이 좀 편해졌다
아이 하나 잘키울려고 대학 잘보낼려고 꽤나 애는 쓴것 같은데 아들은 공부욕심이 없었던 것 같다
돌아보면 아들은 이정도면 잘한거지를 입에 달고 살았다
억울하게 감점이 되어도 분개하지않고 억울해하지 않았다
엄마인 나만 동동거렸지 결국은 지인생인데
욕심이 있어야 공부를 잘한다는 말이 참 맞는말인것 같다
이제 어떡하나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