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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114 오블완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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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아들 수능날
    배정된 고등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는데 눈물이 찔끔 났다

    아들이 차에서 내릴때 화이팅하며 손을 잡았더니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해서 나도 고맙다고 했다

    아 어쩌면 이날을 위해 이렇게 달려왔는지 모른다
    어쨋건 오늘 하루 큰실수없이 잘 마무리하고 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도시락 싸고 좀 피곤해서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않았다

    그리고 바리스타 실기시험날
    그동안 연습을 마니 하고 선생님이 잘 가르쳐준 덕에 나도 큰 실수없이 마무리 된것 같다

    아 오늘은 많은 일을 치루고 마무리 지은 날
    내일부터는 뭘 할지 모르겠다 일단 오늘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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